학교법인 광동학원 설립 66주년 기념식 5일 군장대 개교 22주년 기념식도 가져
학교법인 광동학원 설립 66주년 및 군장대학교 개교 22주년 기념식이 5일 군장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교직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장대는 20년 장기근속한 자동차기계계열 이동신·이해길 교수,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안길순 교수, 조선융합과 백주현 교수, 평생직업교육대학 지종수 교수가 수상했으며, 10년 장기근속으로 학생생활관 김현희·이상희·김선하 직원이 수상했다. 광동학원 이안석 씨는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광동학원은 창조교육의 창시자인 고. 학창 이종록 선생님의 창조교육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되었다”며 “학창 이종록 선생님의 숭고한 창조교육의 정신은 우리 광동학원의 미래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동학원 66년의 역사 속에 헌신하셨던 교직원, 동문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치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총장은 “광동학원 66년의 역사는 도전과 창조의 역사였다”며 “해방 이후 민족부흥의 길은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는 고. 학창 이종록 선생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교육애로 시작된 광동학원과 창조적 인간교육 정신은 이 땅에 위에 커다란 교육적 가치로 남기셨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변화하는 동시에 우리의 중심을 ’창조교육‘이라는 목표에 두고, 학생이 바라는 교육, 세상이 원하는 인재 교육을 위해 우리부터 우리 자신을 창조적 마인드로 변화시키고 광동학원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故 학창 이종록 선생이 1950년 설립했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 군장대학교, 군산중앙고등학교, 군산중앙중학교가 소속돼 있다.
한편 군장대는 1993년 군장공업전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창조적 인간교육’을 구현하고자 설립됐으며 올해로 개교 22주년을 맞이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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