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학위수여식, ‘702명 전문학사’ 배출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대학, 인재육성 요람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 17일 학행관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과 이승우 총장, 한준수 군산시부시장, 해군교육사령부 강영훈 목포해양대학교 학군단장, 7557부대 노태영 부여단장,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계열 조규생 학생과 호텔관광과 박종혁 학생이 광동학원 이사장상, 자동차기계계열 김동구 학생과 사회복지계열 황호경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6명이 교내 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방기술부사관과 나병혁 학생이 해군참총장상을 국방기술부사관과 홍민기 학생이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하였고, 물리치료과 박기범 학생이 군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명이 외부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군장대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대학으로 대한민국 명장 교육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 각 분야별 경쟁력 있는 인력을 배출하고자 한국명장회 소속 명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하여 고숙련기술을 교육함으로써,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육성을 키워내고 있다.
이승우 총장은 “군장대는 학창 이종록 선생께서 창조적 인간교육이란 교육정신과 철학을 가지시고 설립한 대학이며, 졸업생 여러분들이 그 동안 배우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너의 인격과 나라와 가치를 창조하라.’라는 말을 여러분들의 가슴에 세겨, ‘창조적 가치 의식’을 잊지 않는 창조적 인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장대학교는 1994년 3월 초대학장에 광동학원 설립자 이종록 박사 취임해 군장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하여 제1회 입학식(입학인원 6개과 643명)을 가졌으며, 1996년 2월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생 254명)을 배출하였다.
1998년 5월에 ‘군장공업전문대학’을 ‘군장대학’으로 교명 변경하였으며, 2012년 교육법의 재정으로 ‘군장대학교’로 교명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1회 254명의 첫 전문학사를 배출을 시작으로, 개교22년 동안 총 20,1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기사원본 보기 : http://www.kmrnews.com/ynews/ynews_view.php?code=NS04&pid=47693&sword=%B1%BA%C0%E5%B4%EB%C7%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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