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물리치료과(지도교수 엄요한)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49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7.2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해당 국가시험에는 36명이 응시해 35명이 합격, 전국 평균 합격률 83.7% 대비 14%가 높은 97.22%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전북권역 물리치료과가 있는 대학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다.
군장대 물리치료과는 학년별 맞춤형 지원, 평생 지도 교수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한시적 지원사업, 스터디그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역량 강화와 취업에 연계되는 특화 교육으로 특성화된 학과 운영과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엄요한 군장대 물리치료과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수-학생 간 멘토링을 통해 국가고시에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새해에도 100% 합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리치료과는 3년제 과정으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실습 환경에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지도록 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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